제목 농축산업계 외국인근로자 1만1천명..경기 46% 최다
등록일 2011-09-28 조회수 52
출처 연합뉴스

(의정부=연합뉴스) 김도윤 기자 = 농축산업계 종사하는 외국인근로자가 경기지역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.


23일 경기도가 국회 농림수산식품위 최인기(민주당ㆍ나주 화순) 의원에게 제출한 국감 자료에 따르면 농축산업에 종사하는 외국인근로자는 전국적으로 1만1천88명이며 이중 경기지역이 5천112명(46.1%)으로 가장 많다.


경기지역 외국인근로자는 작물재배업에 4천384명, 축산업에 644명, 농축산 서비스업에 84명이 종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.


충남지역이 1천503명(13.6%)으로 두번째로 많고 전남지역 819명(7.4%), 경남지역 773명(7.0%)으로 뒤를 이었다.


축산업에 종사하는 외국인근로자의 경우 충남지역이 748명으로 가장 많았다.

최 의원은 외국인노동자의 농축산업 분야 유입으로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감염 우려가 높아졌다고 지적했다.


최 의원은 "고령화와 인구감소로 농축산업 노동력의 외국인 대체가 증가 추세다"라며 "농축산업 종사자에 국한된 방역보다 지역단위 방역으로 강화하는 한편 외국인노동자의 권익보호 등도 배려해야 한다"고 말했다.


kyoon@yna.co.kr
(끝)

<저작권자(c)연합뉴스. 무단전재-재배포금지.>

이전글 中企 외국인근로자 신청 접수
다음글 중소기업 73% "외국인력 쿼터 늘려야"